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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현이와 경준이의 화상후기

Name : Elly(이서현) (작성일 : 21-04-11 16:10:55 / Hit : 148)

먼저..

진짜 효과가 있을까 하는 반신반의하는 마음에서 일단 시작하고 보자해서

시작을 했고요^^

영어를 제대로 접해보지 못한 울 아들은 겁난다고 어떻게 대화를 하냐고 했었지요

내성적인 우리딸은 남들앞에서 큰소리로 대답하는걸 잘 볼 수 없는 수줍쟁이랍니다.

서현이는

1달가량은 많이 어색해하고 아는 단어도 생각도 안나고 일단 듣기 많이 하고 접해보는게

중요하다고 생각을 했었고요

지금은 3개월 정도 된것 같습니다.

제가 직장맘이라 신경을 많이 못써서 자주 봐주지는 못해요

알아서 잘 하는것 같고.

이제는 제법 대화도 하고 농담도 잘 하더라구요

제일 좋은건 목소리가 엄청 커졌습니다. 꼬맹이는 발음이 제가 보기에도 하루하루 좋아지더라구요

선생님과 영어 게임도 하고 아주 신나게 잘 수업 받고 있습니다.

선생님께서 가끔 저를 부르시는데 저는 두려워서 잘 안들어 갑니다.^^

무슨말은 어떻게 해야하는지ㅠ

항상 신경 잘 써주시는 비디에듀님 감사합니다.